- 1. 정의
발바닥을 보았을 때 뼈가 튀어나온 부위나 아님 적당하지 못한 신발로
인해서 부적절한 마찰이 계속 되는 부위 혹은 딱딱한 곳을 너무 오래도록
자주 걸어다니게 되면 그 부위에 굳은 살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한 굳은
살이 심이 생기면서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티눈이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피부의 바깥층이 두꺼워진 것이 굳은살이요, 그것이 안으로 들어가 피부
밑으로 파고 들어간 것이 티눈이다.
2. 원인
티눈은 잘못된 신발 착용 때문에 주로 생겨나게 된다.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게 되는 경우에 주로 생기게 되는데 외부의 압박으로 가운데가 조여지게 되면서
발가락끼리 더 가깝게 밀착되는데 그 부위의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스스로 막기 위한
방어벽으로 생기게 된다.
3. 치료
수술 부위를 실리콘으로 보호하면서 압박을 완화해 자연적으로 치유 되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티눈은 정확한 진단과 철저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 또는 세균 감염 등을 통해
치료가 아주 어려운 복합적인 피부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4. 예방
티눈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발에 알맞은
신발을 신는 일이다. 신발은 자기 발에 잘 맞아야 하며 꼭 조이지 말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넓고 부드러우며, 개방된 샌들이 적당하다. 부득이 신발을 신을 시는
부드러운 안창을 깔고, 티눈이 있는 부위에 부드러운 양모(wool)같은 것으로
감싸거나, 발가락 양말 등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후에는 발을 잘 닦아
발을 청결하게 하는 것 또한 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