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안전365

폭염 영향예보,체감온도 계산 정보를 제공합니다.

비정상적인 고온현상이 수일에서 수십 일간 지속되며 인적 및 물적 피해가 발생되는 상태가 지속되는 기상현상입니다.

특히, 여름철 농촌 지역은 햇볕과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작업과 실내 시설물(하우스 등) 작업이 많은 농업인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합니다.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 발표 기준은 아래 비교표를 확인하세요!

폭염주의보: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경보: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 체감 온도란? 습도나 바람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나타낸 것으로 폭염특보의 체감온도는 (여름철/5~9월) 습도를 고려함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주요 온열질환과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 · 그늘(바람) · 휴식,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물정기적으로 수분 섭취
-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 섭취
- 알코올, 카페인은 탈수 유발 가능 → 피하기
그늘/바람햇볕은 반드시 피하기
- 작업장 근처 환기되는 곳에 그늘막, 파라솔 등 그늘 공간 마련
- 비닐하우스 등 실내 작업장엔 국소 냉방장치 설치
- 이동 시 모자, 선글라스 착용 필수
휴식일정 간격으로 쉬기
- 1시간 작업 후에는 반드시 10~15분간 휴식
- 더위가 심한 낮 12~17시는 작업 강도 최소화
- 체감온도 33도 이상이면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작업 전
- 오늘 폭염특보 발령 여부 확인 (기상청 앱 또는 문자)
- 작업복, 모자, 수분, 타월, 휴식공간 준비
작업 중
- 작업은 오전·저녁 시간대로 집중
- 땀 많이 날 땐 염분도 함께 보충 (소금물, 이온음료 등)
- 혼자 작업하지 않기 → 응급 시 신속 대응 가능
- 어지러움, 두통, 구역감 등 초기 증상 발생 시 즉시 중단 및 휴식
작업 후
-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
- 체온 회복이 안 되거나 통증 지속 시 의료기관 방문